노르웨이 여행을 검색하다 보면 "물가가 비싸도 충분히 가볼 만하다"는 말과 "생각보다 훨씬 더 비싸다"는 말이 동시에 나옵니다. 저도 출발 전에 이 두 의견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했는데, 유럽 여러 나라를 돌아보는 중이라 망설임 없이 다녀왔습니다. 실제로 다녀온 뒤에는 어느 쪽이 맞는지 꽤 복잡한 심정이 됐습니다. 오슬로에서 뭉크 미술관 앞에 멍하니 서 있던 순간과, 연어 한 접시 값에 눈이 동그래지던 순간이 번갈아 떠오르는 여행이었습니다.확실한건 노르웨이는 다시 가긴 어렵겠지만, 그만큼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.노르웨이 6박 7일 일정과 예상 비용노르웨이 여행을 처음 계획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건 아마 동선과 비용일 겁니다. 저도 그랬습니다. 6박 7일이면 오슬로와 베르겐을 중심으로 피오르드(Fj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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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14. 19:35